










배민아
츄러스 하나 주세요.
고객정보
31세ㅣ Female ㅣ AB형 ㅣ 165 / 54
기자
체력 D 정신력 A 힘 C
민첩함 C 관찰력 A
운 D
짧은 기장으로 자른 베이비펌의 머리는 보기 좋은 보라와 감색 빛이 도는 검은 머리다. 검은 머리카락 탓에 매끄러운 피부가 더 하얘 보일 정도. 상대를 똑바로 쳐다보는 눈동자는 머리색과 마찬가지로 검은색 이지만, 반짝 빛나고 있어 꿰뚫어 보는 느낌을 받기도 하며, 잠시 아름다운 눈동자라는 생각을 들게 하기도 한다. 안경은 동그란 알. 그녀의 얼굴형과 눈 모양에 왠지 어울린다. 곱슬거리는 머리 위에 리본 머리띠를 꼭 하고 있다. 마음에 드는 걸까, 편한 옷으로 자주 갈아입는 편이지만 머리띠는 비슷한 디자인으로 계속 쓰고 있다.
소지품
검은색 캐리어 - 여벌의 옷, 여성용품, 메모장, 필통(연필, 펜, 지우개, 포스트잇)
화장품 파우치 - (화장품들과 선크림 등)
노란 꽃 모양 자수가 새겨져 있는 손수건, 심플한 디자인의 안경 수건.
고양이 패턴이 새겨져 있는 3단 자동우산
노란색 핸드 선풍기
스마트폰과 보조배터리, 충전기
카메라 가방(파란색) - 디지털카메라, 캠코더(그 외 액세서리나 충전기 같은 장비들을 몇 개.)
검은 가죽 지갑 - 15만 원가량의 현금, 신용카드, 운전면허증, 사원증.
써니랜드 티켓
관계란
성격
무뚝뚝한
그녀에게서는 다양한 표정이나 감정 변화를 기대하기 매우 힘들 것이다. 슬픈 영화를 볼 때도, 웃긴 영화를 볼 때도 울거나 웃는 모습을 보기 힘들다. 언제나 동그랗게 눈을 뜨고 당신을 똑바로 쳐다보고 있을 뿐. 감정 변화의 폭이 적어 쉽사리 눈치채기 힘들 뿐이지, 공감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이 아니다. 자세히 보면 그녀가 즐거워하거나, 화를 내고 있는 것을 알아챌 수 있을지도 모른다. 특히 화를 내는 민아는 조금 무섭다고..
침착한
표정에 드러나는 감정 변화의 폭이 적으면서, 성격 또한 매우 침착하다. 보통 사람처럼 큰 소리에 흠칫 놀라거나, 위협에는 공포를 느끼긴 하지만. 쉽게 패닉에 빠지지 않으려고 마음을 다잡는다. 빠르게 상황을 파악하며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찾는다. 그녀는 언제나 강한 사람으로 있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래야 타인도 자신에게 마음 놓고 의지할 수 있을 테니까.
다정한
이타적이며 사람들에게 친절하다. 무뚝뚝하고 조용하여 대화를 기피하는 성격인가 싶을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 오히려 말이 많은 사람은 싫어하지 않는다. 자신도 기자로서 궁금하면 궁금할 수 록 대화가 길어질뿐더러, 특히 자기 자신을 마음껏 보여주는 사람에게는 상당히 친절하다. 반대로 수상하리 만큼 거짓말을 하며 상대를 속이는 사람은 제외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과연 누가 숨기는 것 하나 없을 수 있을까. 그건 어려울 것이다. 거짓말을 한다고 무조건 나쁜 사람이 아닐 거란건 알지만. 그녀의 눈으로도 속을 알 수 없는 수상한 인물은 특히.
대담한
그녀는 조용하여 내성적일 거라는 첫인상을 자주 받기도 한다. 하지만 전혀 다르다. 궁금한 게 있으면 바로 행동한다. 궁금한게 있으면 바로 직구로 물어보기도 하여 엉뚱하기도 하고, 상대를 당황시키기도. (바로 사과하지만) 하지만 무모하다고 생각이 들 때는 돌진 하는 것보단 다른 방법을 찾는다. 누군가가 위험에 빠졌을 때는 무작정 뛰어들기보단 당장 타인의 도움을 청하거나, 경찰에 연락하는 식.
특징
LIKE: 음식(특히 단 것), 닥터 페퍼, 사람들의 미소와 선행, 카메라, 무서운 놀이기구.
DISLIKE: 거짓말, 아무 맛없는 곤약
생일은 1월 7일. 어머니와 아버지가 현재 해외에 거주해 계시고, 민아 혼자 자취 중이다.
이구아나 두 마리를 키우고 있다. ('펩시' 와 '페퍼')
직업이 그렇기도 하지만 사진 찍는 것은 취미이자 특기이다. 특히 특별한 날일 때는 캠코더로 촬영해 일기를 남기기도.
거짓말을 싫어한다. 그녀는 태어나면서 거짓말을 한 적이 손을 꼽을 정도로 솔직하다.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든 그렇게 솔직함만을 가지고서는 답이 되지 않는 걸 자기 자신도 알며, 최대한 에둘러 말하고자 하지만 확실한 거짓말을 해야 할 때에는 조금 우울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