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시아
재수 옴 아하핳하!!!!!! 휴학했다!!!!!!! 시아는 자유의 몸이에요!!!!!!!붙었네
고객정보
25세ㅣ Male ㅣ Rh+B형
ㅣ 172 / 57
대학생
체력 D 정신력 A 힘 C
민첩함 D 관찰력 B
운 B
베이지색에 가까운 머리카락은 탈색과 염색으로 조금 푸석푸석하다. 올라간 눈꼬리와 덧니는 고양이 같아 보인다. 양쪽 종아리에 날개, 손목에 고양이 말고도 날개뼈 부분과 왼쪽 쇄골에 타투가 더 있다. 손이 약간 작은 편이지만 손가락이 길고 예뻐 작다는 느낌은 많이 나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마르고 작다는 인상이 든다.
소지품
'써니랜드' 티켓|츄르 한 봉지
관계란
성격
사교적인|긍정적|성실한|단순한|호기심 많은|외로움 잘 타는
사람을 좋아해 어쩔 줄 모르는 댕댕이. 그를 아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그리 말한다. 낯선 사람에게도 선뜻 다가가며 쉽게 마음을 줘 버린다. 낯가림이라는 걸 모르는 것처럼 오늘 처음 만난 사이도 누가 보면 몇 년 된 친구인 마량 살갑게 대하고는 한다. 스킨십도 굉장히 좋아한다. 손을 잡거나 포옹, 머리 쓰다듬기 등 상대가 누구든 선 스킨십후 생각이. 멈출 줄 모르고 들이대기만 하는 그를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도 있지만 눈치가 없는 건지 마냥 좋다며 치대는 모습을 보면 있을 리가 없는 꼬리가 붕붕 흔들리는 착각이 들곤 한다.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 덕에 잘 믿고 거절도 잘 하지 못한다. 이런 그를 악의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도 많아 상처도 받지만 놀랄 정도로 긍정적인 그는 금방 회복한다.
입으로는 하기 싫다, 자퇴한다, 때려친다.라는 말을 달고 살지만 누구보다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밤새 죽어라 놀고 다음날 기어 다니면서도 1교시 수업에 꾸역꾸역 가는 모습에 주변 사람들은 저게 사람이냐라는 반응을 보인다. 수업뿐만이 아니라 자신이 맡은 일, 해야 하는 일은 투덜거릴지언정 중간에 탈주하는 일 없이 끝까지 마무리한다. 하기 싫다고 티를 팍팍 내다가도 막상 시작하면 같은 사람이 맞는지 의심이 갈 정도의 집중력으로 빠르게 끝내버린다.
하고 싶은 것은 어떻게든 해야 직성이 풀린다. 충동적으로 하고 싶어! 생각하면 앞뒤 가리지 않고 밀고 나가버린다. 결정만큼이나 빠른 행동력에 주위 사람들이 말리기도 전에 일을 만들곤 한다. 일단 저지르고 생각해버려 곤란해질 때도있지만 그것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는 않은 듯 어쩔 수 없다며 특유의 해맑은 웃음을 지으며 넘어간다.
호불호가 확실하다.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에 확실한 반응 차이가 있지만 싫어하는 게 있어? 할 정도로 뭐든 좋다고 방방 거리는 덕분에 무언가를 거절하거나 싫다고 말하는 모습은 흔치않다. 모든 오케이인 그지만 유난히 혼자 있는 것은 눈에 띄게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평소에 상대가 안 된다고 거절을 하면 깔끔하게 물러서고는 하지만 혼자 남겨지게 되는 것이라면 땡깡(?)을 부리면서까지 싫다는 걸 온몸으로 표현하고는 한다. 사람은 외로우면 죽어버린다고!라며 잔뜩 시무룩해진 모습에 결국 누구 한 명이 같이 있어주면 언제 그랬냐는 듯 밝게 웃으며 엉겨 붙는다. 스스로도 민폐라는 걸 알아 미안하다며 사과를 건네지만 곁에 아무도 없는 건 정말 싫은지 끝까지 혼자라도 괜찮다며 보내주거나 하지는 않는다.
특징
LIKE
♥고양이♥|스킨쉽|사람 많은 곳|처음 보는 것
DISLIKE
아픈 것|혼자 있는 것
생일
1월 3일|샤프란|염소자리
가족
외동. 부모님의 사랑을 가득 받고 자라왔다. 이미 벌써 다 자란 성인 이 건만 부모님은 여전히 과보호하는 경향이 있다. 기숙사 생활을 하겠다는 말에 며칠 동안 정말 괜찮냐며 몇 번이나 물어보고 물가에 아이를 둔 것처럼 안절부절 하셨다. 큰일 없이 무난하게 잘 지내는 모습에 지금은 어느 정도 마음을 놓았는지 전처럼 크게 걱정하시지는 않는다. 그도 부모님의 걱정이 싫지는 않은지 요즘 잘 지내냐는 질문에 항상 해맑게 웃으며 매일 즐겁다며 대답한다. 본가와 꽤 거리가 있지만 부모님을 뵈러 자주 들리고는 한다. 누가 봐도 화목한 가족은 주변 사람들의 얼굴에 흐뭇한 미소를 만들어 낸다.
기타
대학교 3학년. 만화 애니메이션과. 이번에 휴학 신청을 해서 자유의 몸이라며 방방 거리고 있다. 야작이 많은 것 빼고는 만족 하지만 역시 과제가 조금만 더 적었으면 좀 더 행복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한다.
술자리에 항상 끼어있지만 잘 마시는 편은 아니다. 취하면 울고 토하고 자리를 개판으로 만들어 놓기 때문에 취할 거같으면 오히려 주변에서 극구 말린다. 술 자체를 좋아하기보다는 그 분위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적당히 마시다가 음료로 바꾼다.
체온이 낮은 편. 더위도 잘 타지 않기 때문에 한 여름에도 남들이 보기엔 더워 보이는 옷을 아무렇지도 않게 입고 다닌다. 반대로 추위에는 굉장히 약하다. 온몸을 꽁꽁 싸매고서야 겨우 밖으로 나오지만 그마저도 춥다며 덜덜 떨곤 한다.
입이 굉장히 짧아서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기보다는 조금씩 나눠 먹는 걸 선호한다. 배부른 느낌도 좋아하지 않아 약간 부족하게 먹다 보니 빨리 배고파져 종종 작은 간식들을 꺼내 먹는다. 그러다 보니 하루 종일 먹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항상 주머니에 츄르 몇 개씩을 넣고 다니면서 길 가다가 만난 고양이들에게 주곤 한다. 매일 저녁 학교 근처를 돌아다니며 길냥이들의 밥을 챙겨줄 정도로 고양이들 매우 좋아 하시만 알레르기 때문에 가까이 가지는 못하고 멀찍이서 바라보기만 한다. 고양이 방송 채널이나 사진을 보면서 슬픈 마음을 달랜다...
자주 아프다. 환절기 때마다 감기에 걸려 골골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툭하면 배탈이 나는 데다가 덤벙거려 무릎이나 손에 상처들이 생길 때가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