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정우
이익.. 이 오빤 또 어디로 간거야...!!
고객정보
16세ㅣ Female ㅣ B형 ㅣ 154 / 46
학생
체력 C 정신력 A 힘 C
민첩함 B 관찰력 C
운 F
날개뼈 아래까지 오는 녹색 생머리에 캐시점 왼쪽으로 작게 머리를 묶었다.
연한 금안에 여기저기 넘어진 것인지 다리에는 반창고가 붙어있음. ㅍ"ㅍ 하는 인상이다.
소지품
작은 가방 :: 여분의 반창고, 후시딘, 휴대용 받짓고리와 지갑이 들어있다. 덤으로 놀이공원의 지도와 안내문도.
써니랜드 티켓
관계란
윤시아 | 오빠
성격
:: 완벽주의 ::
어린 나이임에 불구하고 한치에 실수도 용납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조금 특이하게도, 남에게는 상당히 관대한 편이지만 자신에게는 조금 가혹하다 싶을 정도로 엄격. 남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자신이 완벽하면 모든 상황이 잘 풀릴 것이라고 생각하는 면이 있다. 그렇기에 자잘한 실수던 큰 실수던, 자신이 저지르는 순간 크게 패닉에 빠지곤 한다. ' 나는 항상 완벽해야한다. '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것도 그저 그렇게 살면서 자연스레 입에 붙은 걸지도 모르지만, 자기자신을 계속해서 자극시켜주기 위함이 크다. 그리고 그 완벽을 모두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며, 그 대상은 모든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 티는 내지 않지만 칭찬을 해달라는 제스처를 꽤 수시로 내보내는 편. 자신은 의식하지 못 하고 있는듯.
:: 어리숙, 끈기, 노력파 ::
뭐든 완벽하게 하고싶은 마음은 있으나, 아직 어린 것도 있고 몸이 안 따라주거나 경험이 부족해서인지 뭔가 많이 엉성하다. 그야말로 마음만 앞서는 타입. 자신이 해낼 수 없는 일에 과감하게 도전하기도하고 실패하기도 하지만 절대 포기는 하지 않는다. 완벽하게 해내지 못 하는 데에는 슬퍼하고 자책하기는 하지만, 그것을 싫어하지는 않는다. 그것또한 자신의 경험이 될 것이라 배웠기 때문. 그렇기에 완벽하게 하지 못 할 것을 두려워해서 일을 마다하는 일은 거의 없다. 모두가 불가능 할 거라고 말 하는 일에 도전하는 것을 꽤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다. 자신이 그걸 해내면 인정받을 수 있을테니까. 아마, 자신에게 모든 상황을 자연스럽게 타파할 수 있는 능력과 재능이 없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반드시 헤내고 만다는 집념이 매우 강하다.
:: 정의로운 ::
불의를 보면 절대 참지 못 한다. 자신이 막을 수 없는 상황이더라도, ' 그것은 나쁜 것이다. ' 라고 말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 자신이 아무리 부조리한 상황에 놓여있더라도, 정정당당하지 않지만 자신이 이길 수 있는 상황이래도, 그 어떤 불의의 순간도, 절대 견디지 못한다. 도덕적으로 배워온 영향도 있겠지만 그저 그렇게 태어났기 때문이 크다. 자기 주위에서 불의가 나타난다면 온 몸을 던져서라도 막는다. 그게 완벽하지 않더라도.
:: 솔직하지 못한 ::
자신의 마음에 솔직하지 못하다. 괜히 기쁘고 좋다를 말로 꺼내기 부끄러워 하는 성향이 짙다. 자신이 실수를 했을 때에 누군가에게 놀림받거나 언급이 나오는 것 자체를 보통 사람보다 그 이상으로 부끄러워한다. 다른 상황에서는 자신이 칭찬받았던 일에 엄청 기뻐했으면서도 '그런것 갖고요.' 하며 괜히 어른스러운 척 넘기려할 때도 있다. 자신이 누군가를 칭찬할 때에도 잘 했다는 한 마디를 제대로 하지 못 하고 빙빙 둘러서 말을 한다던가, 그거가지고 으스대지말라던가 말을 예쁘게 하지 못 할때가 있지만 행동으로 다 드러나니 마냥 미워할 수도 없는 성격이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사람은 좋아하는 탓인지 상대방이 상처받을까 그 부분에서는 굉장히 조심스러운 것이 보인다.
특징
LIKE: 완벽, 모든 인정받는 일!, 가족
DISLIKE: 불의, 완벽하지 못한 것.
1 | 부모님과 홀로 떨어져 이모네 댁에서 살게된지 어언 몇 년. 이유를 알 수 없는 채로 떨어지긴 했으나, 아낌없이 퍼주는 이모와 이모부의 사랑으로 애정에 부족함이 없이 살아왔다.
남아선호사상이 뿌리깊게 새겨진 집안에서, 여자아이로 태어난 그녀가 원하는 지원을 받기에는 굉장히 힘든 환경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스스로의 능력으로 인정받고싶어하기에 자신의 오빠의 지원은 거절하는듯. 하지만 오빠도 부모님도, 모두 좋아하는 순수한 소녀.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자신을 내친 부모와 자신에게 항상 잘해준 이모와 이모부, 그리고 오빠에게 보란듯이 나는 이만큼 성장했다를 몸소 보여주고싶은 욕망이 매우 크다.
2 | 해외에서도 널리 알려진 대기업 CEO가 우리 부모님이다, 라는 것까지는 알고 있는 듯 하나 자세한 것은 잘 모르는 모양. 애초에 그런 배경이 자신의 것이 된 적은 한 번도 없으니 생각하려하지도 않는 것 같다. 자신의 오빠의 스펙이라던가 부모님의 능력으로 자신의 노력이 과소평가 될 때에는 자신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은 하지만, 가장 분해하는 부분 중 하나인 듯 하다. 그렇다고 사람을 미워해본 적은 없다. 그것또한 자신이 뛰어넘으면 되리라 생각하니까.
3 | 2살 많은 오빠가 있다. 이름은 윤시아. 어릴 때 잠시 떨어져 지내다가 다시 재회하게 되었다. 어릴 적 보았던 오빠의 이미지와는 조금 달라져 무슨 일이 있었나 싶었지만 자연스레 물어보지는 않게 되었다. 자신에게 언제나 다정하고 호의적으로 대해주는, 어떤 것이던 해주려는 오빠가 좋고 고맙기는 하지만 그런 오빠의 호의는 스스로의 능력을 인정받기를 원하는 자신의 소망에는 그다지 필요하지 않았던 것이다. 항상 자신이 대단하다고 장하다고 칭찬해주는 사람이지만, 그것과는 별개의 의미로 자신이 어리숙하기때문에 오빠가 자꾸 뭔가 도와주려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마음 때문인지 현재 가장 인정받고 싶어하는 사람 중 한명이 되었다.
오빠와 어릴 적 놀러갔었던 놀이공원에서 있었던 사건때문인지 이번에는 절대 실수란 하지 않으리 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놀러오게 되었다. 첫째는 오빠를 절대 혼자 두게 하지 않을 것. 둘째는 만족할 때 까지 즐겁게 놀 것. 셋째는 오빠에게 잊지 못 할 추억을 남겨줄 것!
4 | 운이 굉장히 나쁘다. 정말 이런 상황은 쉽게 오지 않을 것 같은데 싶을 정도로 운이 엄청나게 따라주지 않는 편이다. 랜덤으로 뽑는 뽑기운 같은 거에서도 당첨 되어본 적은 손에 꼽으며 완벽하게 일을 했음에도 갑자기 큰 일이 생긴다거나, 기회를 잡으면 뜻하지 않게 기회를 잃게 된다거나.. 하지만 그럼에도 여러 일을 헤내는 걸 보아, 그녀가 천재라기보단 노력으로 잘 가꿔진 수재라는 느낌을 강하게 주는 편이다.
